#시작하며 정말 오랜만에 비포 시리즈를 몰아서 보았다. 어릴 적 기억과 먼가 뜨거운 감정을 느끼고 싶어 선택을 했다. 영화는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적인 포인트는 배우가 1편~3편까지 쭉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다. #1편: 비포선라이즈 영상보다는 주인공들의 대화가 주를 이루는 영화 처음엔 익숙지 않았지만 머랄까? 로맨스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상보다는 그들의 대화 자체가 실제적인 로맨스의 정수였다. 물론 비엔나의 풍경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첫 만남에서 우리는 서로 통했다. 마치 운명이 이끄는 데로" 기차 안에서 셀린느와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은 보자마자(?) 통했다. 서로의 끌림을 바탕으로 그들은 대화를 이어가는데 너무나 잘 맞는 커넥팅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제시의 제안으로 무작정 비엔나에서..
우리 아이의 태몽은 현재까지 총 세 분이 꿈을 꾸셨다. 순차적으로 보자면, 고모님 -> 장모님 -> 이모님 순으로 태몽을 꾸셨다. 꿈에 등장하는 종류도 다양한 것이 '사과, 새, 자라' 이렇게 세 가지나 된다. 보통 태몽은 출산할 때까지 주변인이나 당사자가 꾼다고 한다. 나도 꾸고 싶은데 아니면 꿨는데 까먹었을 수도.... 암튼 나도 꼭 꾸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각 태몽별 설명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장모님] 버전: '새' / (임신 전) 여러마리의 새가 알을 깨고, 장모님 앞에서 푸드득 날개짓을 하고 있는데 "아이고 웬 세가 이렇게 많아" 하시면서 옆에 계시던(?) 장인어른을 불러 바구니에 새들을 담아 새집에다가 가지런히 두었다고 한다. 2. [고모님] 버전: '사과' / (임신 전) 나무에..
그해 여름, 작은누나의 임신 소식에 나도 긴장을 했다. 우리 부부는 1년 차 신혼부부의 생활을 야무지게 보내고 있었던 터라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임신을 준비할 생각이었다. 물론 새해 초기에는 양가 부모님들께 "황금돼지해! 손주 하나 안겨드리겠습니다. 하하핫~!" 호언장담 했지만 내 마음은 급하지 않았다. 사실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 돼 있었고, 지금의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었다. 그렇지만 나보다 항상 민첩하고 현명한 나의 아내는 배란테스트기를 미리 써보며, 미리 임신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에게 임신을 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특히 딸을 강조하던 아내는 우리가 합을 이루는 시점은 늦은 저녁이 적당하며, 음식은 야채 위주의 식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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