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글쓰기

순수시대

쌘냅이 2020. 11. 3. 12:00
728x90
반응형

순수시대

 

깊고 깊은 인간사 뿌리 깊은 나무처럼

당연시되는 너희의 순수한 생각  

 

가슴속 품은

순수한 민낯을 열어젖힐 땐

 

또 하나의 

사람을 무참히 짓밟는다

 

냉소 섞인 눈초리와

너희의 졸렬한 댓글 손이

아프고 또 아프다

 

경쟁의 대상도 대결할 일도 아니다

단지 뿌리 깊은 너의 순수한 생각을 즉시하고 경계해야 할 때이다.

 

 

쌘냅이 드림

728x90
반응형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접시인] 인생가면  (0) 2022.03.14
[허접시인] 뱃살 1cm  (0) 2022.03.13
[허접시인] 서핑보드  (22) 2020.10.11
꿈을 쫓는 작은어른  (13) 2020.10.10
댓글
250x250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